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핀란드에서는 한살 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다고 한다. 레이디경향에 마침 좋은 기사가 있어서 일부 발췌. 전문은 여기 클릭~

아이에게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줄까?

*갓난아기한테도 그림책을 읽어주자
아이가 책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기는 바로 젖병으로 우유를 마실 때!
*걸음마를 떼고 난 뒤에도 시간을 맞춰 그림책을 읽어준다
 아이가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아이는 조금이라도 늦게 자고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열심히 책을 본다.

어떻게 읽어야 아이가 재미있게 받아들일까?
*스토리를 소화한 후 말하듯이 읽자
먼저 그림책의 이야기를 빨리 훑어본 다음, 내용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말하듯이 구어체로 들려준다.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직접 말하듯이 해야 아이가 가장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줄거리를 마음대로 생략하지 말자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말은 잘 못해도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은 이미 갖추고 있다. 따라서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지길 원한다면, 부모가 시간을 절약하려고 대충 넘기거나 줄거리를 잘라버리지 말아야 한다.

*억양, 호흡, 끊어 읽기는 뚜렷하게, 음향효과까지 내자
구어체로 말하듯이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연극 대본을 읽듯 감정도 넣고, 억양도 넣고, 끊어 읽기도 하고, 음향효과도 첨가해야 되는 것이다. 책 속에 동물이 등장한다면 그 소리를 흉내 내며 주의를 끌자.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고 섣불리 결론짓지 말자
아이가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 순간 엄마와 놀고 싶었을 수고 있고, 그 책이 싫었는데 엄마한테 표현을 못했을 수도 있다. 성급하게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고 판단하지 않기.

*한 글자도 빠뜨리지 말고 읽어주자
 아이가 책과 친해졌다고 판단된 다음의 시기- 엄마가 책을 따분하게 읽어줘도 아이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있다. 그러나 아이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도 2~3세 정도밖에 안 됐다면, 처음에는 구어체로 한 번 읽어주다가 나중에 문자 그대로 읽어주자.

*한읽어줄 때 부모도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책을 읽어줄 때 입으로만 내용을 읽지 말고, 부모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읽어주는 것과 듣는 것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읽다 보면 부모가 아이보다 먼저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잃게 된다.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려면?
*아이의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

아이가 부모 곁에 앉아 이야기를 듣도록 하려면 부모가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인내심’. 또, 아이에게 끈질기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습관을 들이려면 ‘아이가 잠들기 전’이 가장 좋은 연습 시간이다.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잠들기 전에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주 좋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글씨가 작은 그림책으로 하루 10분만이라도 읽어주자.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비밀은?
*온통 책 세상인 환경을 만들어라
갓난아기의 침대 옆, 안방 침대 옆, 거실 소파 옆, 아이가 머무는 특별한 자리, 밥상 옆 등의 장소가 좋다.

*집 안에 도서 전시 코너를 만들자
그림책 표지가 보이도록 전시해놓을 수 있는 전시 코너를 만들자. 그런 후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책들을 뽑아 와서 ‘전시 코너’에 놓도록 하고, 책을 읽도록 한다. 책을 다 읽으면 전시 코너에 놓지 말고, 책장에 다시 꽂아놓는다. 이 전시 코너에 있는 책이 다 떨어질 무렵, 다시 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을 책장에서 골라 한 권 한 권 진열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책은 한 번도 읽지 않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자주 서점에 가자
부모와 함께 서점을 가면 적어도 한 시간 이상 머물면서 책을 읽어줘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천천히 책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서점 가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지출 예산보다 더 많이 책을 사주자
평소에 책을 사기 위해 미리 예산을 짜놓는가. 그렇게 해오지 않았다면, 도서 구입 비용을 미리 계획해놓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늘 큰 마음으로 대담하게 책을 사라. 아이에게 책을 사주는 것에 인색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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