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좀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서^-^
근데 링크 안되는 기사들이 있어서 일부만..--;

① 사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이범
② 스스로 학습 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신을진
⑤ 입시지옥 탈출 솔루션-조기숙

한국 고등학생들은 왜 핀란드 고등학생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까? 
대부분 대답이 너무 뻔히 보이는 질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표면적으로 보이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자리잡은 가치관 또는 한국인들의 특징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할 수 있다. 

TESOL 커리큘럼 중에 'Culture'라는 과목이 있다. 언어는 문화와 따로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언어습득을 위해서는 문화도 함께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과목을 배우는데, 이 과목은 발표와 과제물로 시험을 대신한다. 지난 주에 'Education - pressure on students'라는 주제로 발표했는데, 재미없는 주제라 사람들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예상과 달리 사람들이 꽤 열띤 반응을 보였다. 역시 한국에서 교육은 뜨거운 감자인 듯. 

간략히 한국과 핀란드 인문계 고등학교 교육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한국은 모두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라 야자, 학원, 독서실 등에서 오랜 시간 공부해야 하고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나 전공, 대학입학 여부에 따른 선택의 자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훨씬 더 부담이 심하다. 반면 핀란드는 학생들이 시간표나 학습속도, 학습 기간 등을 자신의 특징에 맞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대학까지 모두 무상이며 사교육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훨씬 적다. 그런데 이런 차이는 어떤 가치에 기반해서 생겨날까? 

나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그리고 power가 현상 이면에 깔려있다고 보았다. 집단주의가 강한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은 부모와 학교에 의해 학교생활과 대학, 전공까지 결정된다. 반면 개인주의가 강한 핀란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정한다. 또한 한국은 High-Power 사회여서 직장 상사나 선생님, 부모가 힘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힘들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다(물론 요즘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해도 기본적인 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함). 게다가 대학은 직장의 등급과 사회적 위치를 결정한다. 좋은 대학을 나오면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보다 연봉도 훨씬 높고 직장도 훨씬 이름있는 곳으로 얻기 쉽다. 핀란드는 대학이 무상인데도 불구하고 50%정도의 진학률을 보인다. 반면 한국은 83%의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한다. 핀란드에서 대학을 나오는 것이 더 나은 사회적 지위를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white color나 blue color가 동등한 위치인 low-power 사회이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관련해서 재미있는 실험을 EBS '동과 서' 제작팀에서 했다. 집단주의가 강한 동양인과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인들이 같은 그림이나 물건을 보고 다르게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큐멘터리나 책을 찾아보시길. 

가르치는 중3 아이들이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는 걸 보면 참 가엾다. 핀란드처럼 우리나라 교육이 바뀌면 좋겠지만 40%에 달하는 세금에 쉽게 그렇게 하자고 대답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런지? 얼마 전 스승의 날 때 찾아뵌 고등학교 은사님이 말씀하시길, 그분의 친척이 강남에서 사는데 방학 한달 간 아이 수학 사교육을 위해 80만원을 쓰셨다는, 그리고 애들은 학교에서 자고 오후부터 밤새 학원에서 공부한단다. 그렇게 사교육에 쓰는 비용을 세금으로 낸다면?

시사인에서는 '사교육 끊기'를 주제로 연초부터 계속 기사를 싣고 있다.  
“우리는 사교육과 싸우는 독립군" 
전직 학원강사가 말하는 ‘학원의 상술’' 
교육 쓰나미 시대 줏대있게 살아남는 법
핀란드 교육 사람을 확 바꾼다  등등. 



미국이 재협상을 순순히 해 주지 않겠지, 대신 땡처리라.. 친미 2MB는 미국산 무기를 '신뢰'의 눈빛 가득한 얼굴로 (아, 이 장면에서는 슈렉2의 고양이 눈빛이 떠오른다-_-) 덥석 받아들겠군. 미국에게는 알아서 잘 기면서 왜 국민한테는 안 기냐, 맹추 맹박씨야!
쇠고기 재협상 조건으로 재래식 무기 덥석 받아들 때 시민들은 시위를 계속 이어갈까?
세금 내는 게 아깝다. 정말.

아래는 시사in <쇠고기 재협상 해주고 재고 무기 땡처리? >기사 일부

쇠고기 협상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자동차? 유감스럽게도 자동차에 그칠 것 같지 않다. 한·미 간 이면 접촉에 밝은 전문가들은 “쇠고기 문제에서 미국의 양보를 받는 대신, 한국이 미국산 재고 무기 처리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염려했다. 이들은 “시민의 저항이 반정부를 넘어 반미로 치달을 것을 걱정한 미국이 한국의 요구인 재협상에 응하고 그 대신, 한국이 미국산 자동차와 무기 수입에서 대폭 양보하는 이면 협상이 진행돼왔다”라고 지적했다.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재협상 불가론이나 한·미 양국 수출입업자들의 자율규제 방안 등은 시민 반응을 떠보기 위한 ‘쇼’에 지나지 않으며 이미 물밑에서는 제2의 6·29 같은 반전 카드를 내밀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일부에서는 청와대와 내각 쇄신 인사를 발표하는 시점이 재협상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한·미 관계 및 안보 분야에 정통한 이들 전문가의 증언을 토대로 한·미 간 협상 이면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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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결코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명분과 논리를 들이대는 게 필요했다. 그게 바로 한국민의 ‘반미 감정 확대론’이었다. 즉, 쇠고기 문제로 인한 시민의 저항이 반정부를 넘어 반미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렛대로 미국에 읍소 또는 압박하는 전략이었던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주로 정치권, 즉 한나라당 쪽에서 나왔다고 한다. 대통령 측근 한 의원이 워싱턴 현장에서 역할을 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이 문제는 두 번째 이유인실리 측면과도 직결돼 있다. 한국은 미국에 엄청나게 큰 무기 시장이다. 특히 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국방개혁 2020’으로 신규창출된 무기 구매 수요가 220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 80%인 180억 달러 정도가 미국으로 흘러들어갈 돈이다. 지난해만도미제 무기를 37억 달러어치 구매했다. 전세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타이완 다음이라고 한다.

더구나 노무현 정부때 해결하지 못한 군수 관련 현안이 잔뜩 밀렸다. 친미 보수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 초기, 정확하게는 4월 방미 이후 적어도 7월부시 방한 이전까지 모두 매듭짓겠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쇠고기 문제가 터져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났으니 미국으로서도갑갑한 노릇이다. 여기서 자칫 반미로 넘어가면 무기 판매와 관련한 엄청난 이권이 날아갈 판이다. 미국 역시 더 큰 장사를 위해쇠고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할 상황이다

재협상은 안 된다며 펄쩍 뛰던 미국이 나름으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두 가지 요소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앞에서 언급한 반미 감정 확대 가능성이다. 노무현 정부 초기 한국민의 반미 운동에 놀란 경험이 있는 미국으로서는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특히 6·10 항쟁, 미선이 효순이 6주기(6월13일), 6·15 선언 기념일 등 폭발성이 높은 날이 즐비한 6월에 쇠고기 정국이 반미로 확산된다는 것은 미국으로서도 끔찍한 일이다.

이 문제는 두 번째 이유인 실리 측면과도 직결돼 있다. 한국은 미국에 엄청나게 큰 무기 시장이다. 지난해만도 미제 무기를 37억 달러어치 구매했다. 전세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타이완 다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와중에 쇠고기 문제가 터져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났으니 미국으로서도 갑갑한 노릇이다. 여기서 자칫 반미로 넘어가면 무기 판매와 관련한 엄청난 이권이 날아갈 판이다. 미국 역시 더 큰 장사를 위해 쇠고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할 상황이다.

의회에서 축산자본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쪽이 바로 군수산업이다.
즉, 미국 행정부가 아무런 담보 조건 없이 쇠고기 재협상에 나서겠다고 하면 당연히 의회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겠지만, 그 대가로 한국으로부터 대규모 무기 판매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하면 의회는 조용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한·미 FTA에서 자동차 분야 협상이 잘못됐다는 민주당 측 요구를 수용해, 자동차 관련 양보도 덤으로 얻어낼 경우 의회의 불만을 잠재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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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연간 수입하는 쇠고기 물량은 약 10억 달러(약 1조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첫 단추를 잘못 꿰는 바람에 전체 쇠고기 수입액의 몇 배가 될지도 모를 방위비 지출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판이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또다시 재협상 불가라는 배수진을 치고 나오긴 했지만, 이미 성난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시사인 <큰 교회는 가고 작은 교회는 오라> 기사 읽기

"건강한 교회란 목사든 평신도든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민주적인 교회다. 목사는 교회를 가지는 게 아니라 임금을 받고, 교회 재산은 이웃과 나눈다."

건강하고 민주적인 교회를 꿈꾼다. 교회의 본질은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대형마트 같은 교회는 공동체가 될 수 없다. 그런 교회가 건강하고 민주적이 되기는 쉽지 않다.

작은 공동체. 그러나 진실로 예수를 따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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