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레이디경향에서 일부 발췌. 기사 전문과 여러 영어도서관의 위치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올바른 영어도서관 이용법_마포 어린이 영어도서관 차수진 관장

한글 독서 지도와 같은 방법으로 접근
한글 독서 지도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해 이와 관련된 책을 선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들이 영어책에 대한 호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레벨에 해당하는 책과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을 섞어 함께 읽게 하는 것이 좋다. 영어를 즐겁게 책을 읽고 경험할 수 있는 친숙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모가 조급한 마음에 당장 하나라도 더 알게 하고자 몰아가지 않았으면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배우고 능동적으로 익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읽어본 번역본의 원본부터 시작
수많은 책이 진열된 영어도서관에서 어떤 책부터 봐야 할지 잘 몰라 망설이고 있다면 아이가 그동안 어떤 책을 읽어봤는지를 먼저 떠올려보길 바란다. 읽어본 내용의 원서를 찾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아니면 유명한 작가의 책을 중심으로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앤서니 브라운’이나 ‘에릭 칼’ 등 지명도가 높은 작가의 책은 이야기 전개가 쉽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도 예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로워한다. 혹은 ‘칼데콧 상’이나 ‘케이트그린어웨이 상’ 등을 수상한 책을 중심으로 선택한다.

‘읽지’ 말고 ‘생각’하자
아무리 많은 책을 읽더라도 생각 없이 영어를 ‘읽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언어와 사고는 뗄 수 없는 것인데, 많은 아이들이 사고하지 않고 언어만 익히려고 하기 때문에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다. 수동적으로 책을 읽지 말고 머릿속으로 다양한 상상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에는 이해시키려고 애쓰지 말고 책을 소개해준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보여주도록 한다. 당장 아이가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해석해줄 필요가 없다. 표지나 그림 등을 통해 내용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고, 아이 혼자 읽을 때도 단어 하나하나에 매달리지 않도록 일러두는 것이 좋다. 책 한 권을 통해 특정 단어나 표현을 얻는 것보다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사고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간단하게라도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인다. 형식적인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읽은 날짜, 제목, 작가 등을 기록하게 하고 간단한 느낌이나 인상 깊은 점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완성된 문장에 집착하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보도록 한다. 주인공의 얼굴을 그리기나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를 써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부모가 함께 책의 주제나 등장인물과 연관된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핀란드에서는 한살 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다고 한다. 레이디경향에 마침 좋은 기사가 있어서 일부 발췌. 전문은 여기 클릭~

아이에게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줄까?

*갓난아기한테도 그림책을 읽어주자
아이가 책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기는 바로 젖병으로 우유를 마실 때!
*걸음마를 떼고 난 뒤에도 시간을 맞춰 그림책을 읽어준다
 아이가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아이는 조금이라도 늦게 자고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열심히 책을 본다.

어떻게 읽어야 아이가 재미있게 받아들일까?
*스토리를 소화한 후 말하듯이 읽자
먼저 그림책의 이야기를 빨리 훑어본 다음, 내용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말하듯이 구어체로 들려준다.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직접 말하듯이 해야 아이가 가장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줄거리를 마음대로 생략하지 말자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말은 잘 못해도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은 이미 갖추고 있다. 따라서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지길 원한다면, 부모가 시간을 절약하려고 대충 넘기거나 줄거리를 잘라버리지 말아야 한다.

*억양, 호흡, 끊어 읽기는 뚜렷하게, 음향효과까지 내자
구어체로 말하듯이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연극 대본을 읽듯 감정도 넣고, 억양도 넣고, 끊어 읽기도 하고, 음향효과도 첨가해야 되는 것이다. 책 속에 동물이 등장한다면 그 소리를 흉내 내며 주의를 끌자.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고 섣불리 결론짓지 말자
아이가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 순간 엄마와 놀고 싶었을 수고 있고, 그 책이 싫었는데 엄마한테 표현을 못했을 수도 있다. 성급하게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고 판단하지 않기.

*한 글자도 빠뜨리지 말고 읽어주자
 아이가 책과 친해졌다고 판단된 다음의 시기- 엄마가 책을 따분하게 읽어줘도 아이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있다. 그러나 아이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도 2~3세 정도밖에 안 됐다면, 처음에는 구어체로 한 번 읽어주다가 나중에 문자 그대로 읽어주자.

*한읽어줄 때 부모도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책을 읽어줄 때 입으로만 내용을 읽지 말고, 부모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끈이다. 읽어주는 것과 듣는 것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읽다 보면 부모가 아이보다 먼저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잃게 된다.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려면?
*아이의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

아이가 부모 곁에 앉아 이야기를 듣도록 하려면 부모가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인내심’. 또, 아이에게 끈질기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습관을 들이려면 ‘아이가 잠들기 전’이 가장 좋은 연습 시간이다.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잠들기 전에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주 좋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글씨가 작은 그림책으로 하루 10분만이라도 읽어주자.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비밀은?
*온통 책 세상인 환경을 만들어라
갓난아기의 침대 옆, 안방 침대 옆, 거실 소파 옆, 아이가 머무는 특별한 자리, 밥상 옆 등의 장소가 좋다.

*집 안에 도서 전시 코너를 만들자
그림책 표지가 보이도록 전시해놓을 수 있는 전시 코너를 만들자. 그런 후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책들을 뽑아 와서 ‘전시 코너’에 놓도록 하고, 책을 읽도록 한다. 책을 다 읽으면 전시 코너에 놓지 말고, 책장에 다시 꽂아놓는다. 이 전시 코너에 있는 책이 다 떨어질 무렵, 다시 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을 책장에서 골라 한 권 한 권 진열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책은 한 번도 읽지 않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자주 서점에 가자
부모와 함께 서점을 가면 적어도 한 시간 이상 머물면서 책을 읽어줘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천천히 책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서점 가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지출 예산보다 더 많이 책을 사주자
평소에 책을 사기 위해 미리 예산을 짜놓는가. 그렇게 해오지 않았다면, 도서 구입 비용을 미리 계획해놓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늘 큰 마음으로 대담하게 책을 사라. 아이에게 책을 사주는 것에 인색하지 말자.


세상의 서쪽 끝TESOL을 마치기도 전부터 떠오르는 하고 싶은 일 때문에 나는 마음이 설렜다. 그 동안 방치해두었던 책상과 작업대를 정리하고 가구배치도 좀 바꾸고 접어두었던 일본어도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정신없이 페이지를 넘겨가며 책을 읽고 싶었다.

나는 어떤 한 일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다른 일은 거의 잊다시피 한다. 청소도 그렇고 친구들과 연락하는 일이며, 악세사리를 다는 것조차도 잊는다. 그러니 엄청난 과제들을 매주마다 내주는 TESOL을 하면서 소설책은 엄두도 못 낸 게 당연했다. 어떤 일을 하나 마치고 나면 반나절이든 이틀이든 소설책 하나만 붙들고 그 속으로 빠져드는 것은 내가 나에게 주는 일종의 휴식이자 포상같은 것인 듯 하다.

TESOL practicuum까지 모두 마친 뒤 가배나루에 갔을 때 난 소설책부터 찾았다. 가배나루엔 사람들이 기증한 책들이 2층과 1층 군데군데 놓여져 있는데 그 곳에 찾아오는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소설, 자기계발서, 에세이, 만화책 등 책 종류도 다양하다. 나는 나름 소설을 고르는 기준이 까다로워서 왠만하면 번역서와 아주 젊은 작가가 쓴 소설은 읽지 않는다. 번역서는 아무리 번역을 잘 해도 우리 말이 주는 난 맛깔난 맛이 없다고나 할까 싶고, 젊은 작가의 글에선 그다지 진중한 느낌이 없어서라고 할까. 건방지게 들릴수도 있으나 아무튼 내 취향은 그렇다. 2층에서 소설을 찾아보니 번역서가 아닌 소설은 몇 권 보이지 않았는데 <세상의 서쪽 끝>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다지 두껍지도 않고 추천글을 보니 작가의 첫 소설이지만 아주 가벼운 것 같지도 않아 그럭저럭 TESOL로 중노동한 머리를 식히는 용도로는 적당할 것 같았다. 

읽은 소감은? 머리 식히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문체가 경박하지도 않았다. 나름 작가의 인생에 대한 고민도 들어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내가 그 고민에 빠져들만큼 깊이있는 고민은 아니라는 것?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박완서 씨인데 박완서 씨의 글은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고 그 분이 보여주는 놀라운 통찰력에 '작가란 이런 사람이구나'하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책에서 그런 건 기대하지 마시라. 다만 부담없이 읽으면서 '나도 소설을 쓸 수 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해줘서 고맙긴 했다. -.-

줄거리는 별다른 사건 없이 살아온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무언가 새로운 일을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에 리스본으로 떠난 주인공 수인이 유명한 중국인 여배우를 만나 며칠을 보낸다는 이야기인데 결말은 심드렁하게 끝난다. 난 사실 로맨스를 예상했는데. --; 그렇지만, 작가 말대로 그건 영화나 소설에서 그런 거고 현실에서의 인생은 그런 스펙터클한 인생이 대부분이니 수긍 못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 리얼리티를 좋아하는 나에겐 이 소설이 오히려 잘 맞는지도. 


1. 너무 잘 잔다. 어제도 부평에서 서울역까지 장장 40분 넘게 정신없이 잤다.
자고 일어나니 목이 칼칼했다. 에어컨 때문일거라고 믿고 싶지만 입을 벌리고 잔 탓이 아니라고도 장담 못 할만큼 정신없이 잤다.
새로 산 mx200 헤드폰의 방음실력이 너무 빵빵해서 그런가.

2. 전엔 지하철을 탈 때 읽을거리가 없으면 불안했다. 한겨레21과 책, 풍경소리 중 하나는
꼭 가방 안에 있어야 했다. 그런데 요즘은 읽을거리가 없어도 별로 불안하지 않다.
바꾼 새 핸드폰에 게임이 완전 빵빵하게 들어있기 때문-.-  이번에 바꾼 건 쿠키폰인데
울 남편도 같은 폰이다. 지금까지 폰을 쓰면서 내린 남편과 나의 결론은 "이건 닌텐도DS다."


요즘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외식을 하면 안 먹던 고기를 한 점씩 먹곤 한다. 채식에 지친건지 같이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서인지 모호하다. 원래부터 페스코(가금류는 먹지 않고 생선,달걀,유제품은 먹는 채식인)였으니 좀 널널하게 채식하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은 내가 왜 채식을 하기로 했는지에 대해 슬슬 나사가 풀리는 느낌이다. 다시 가다듬을 때. 레이디 경향에서 퍼옴.

채식주의자들은 채식은 지구 온난화를 멈추게 하고 기아를 종식시키며 지구 전체에 보다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안전에 대한 염려가 늘어가면서 채식에 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채식은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불편하다.

자연스럽게 채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두 권이 나왔다. 사계절에 맞는 제철 자연 레시피와 마음 따뜻해지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엄마가 차려주는 자연 밥상」(츠루타 시즈카/ 11,800원 / 여성신문사)과 전국의 채식 전문 식당을 총망라한 「전국 채식 맛집」(장준/ 10,000원 / 지오마케팅)이다.

「엄마가 차려주는 자연 밥상」의 저자 시즈카는 수필가이자 채식문화 연구가다. 그가 이야기하는 음식은 자연이 준 선물이다. 봄에는 산들에서 나는 봄나물과 식용 꽃 등으로 식탁을 차린다. ‘유채꽃 파스타샐러드’, ‘민들레샐러드’, ‘제비꽃 젤리’ 등 신선하고 새로운 요리들로 채워져 있다. 게다가 벚꽃으로는 ‘벚꽃떡’, ‘벚꽃차’, ‘벚꽃죽’에 ‘벚꽃밥’까지 만든다.

여름에는 톳이나 감자, 비파, 양파, 마늘 등 자연식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감자전’, ‘톳과 매실초밥’, ‘가지 모둠 오일구이’, ‘메밀국수샐러드’ 등 종류도 다양하다. 건강 음식으로 빠지지 않는 토마토로는 ‘토마토샐러드’, ‘토마토 두부모둠’, ‘토마토 가지조림’, ‘토마토 풋콩샐러드’ 등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무궁무진하다.

수확의 계절 가을에는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가을 과일인 감으로는 ‘홍시머핀’을, 사과로는 ‘순무와 사과샐러드’를 만들며, 이 둘을 합쳐 ‘감과 사과타르트’를 만들기도 한다. 가을에 수확한 콩이나 고구마로도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무궁무진하다. 따뜻한 것이 그리워지는 겨울에는 저장식품이나 겨울 채소로 건강식을 만든다. 배추나 연근, 무, 시금치 등의 ‘배추보쌈’, ‘배추 소송채 유붓국’, ‘연초절임’, ‘시금치샐러드’, ‘시금치카레’, ‘무청밥’ 등을 만들 수 있다. 농익은 사과로 맛있는 ‘사과 요구르트케이크’를 만드는 건 어떨까.

막상 채식을 하려고 해도 잦은 외식 때문에 좌절된 적이 많을 것이다. 전국에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크고 작은 음식점이 생겨나고 있지만,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전국 채식 맛집」은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챕터를 나누어 각 지역의 채식 전문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 메뉴와 가격, 위치, 식재료 등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전국에 있는 떡카페와 베이커리도 소개해놓았고, 채식에 관한 Q & A, 채식 관련 사이트, 채식 관련 서적, 레시피 등도 함께 수록했다.



The Present

이야기/책 2009.05.10 00:49
extensive reading(교과서와 상관없이 흥미로운 것을 읽어 언어능력을 기르는 독서) 숙제 때문에 읽을 책을 고르다가 책장 한 구석에 이 책이 꽂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책이 있었나 하면서, 생각보다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랐는데 역시나 읽기 쉬웠다. 단어도 쉽지만,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간결해서 원서로 쉽게 읽을 수 있다.  한국어 제목은 <선물>인데 영어제목에서 주는 복선이 없어 아쉽다. (present는 선물이라는 의미와 현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건 현재가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큰 선물이라는 것인데 제목이 이를 함축해준다.)

핵심내용은 아래와 같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핵심이겠지만. 이 핵심내용을 인생에서 정말 제대로 실행한다면 인생을 순간순간 즐기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인간이란 존재가 머리로 아는 걸 삶으로 100% 실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 --;

마당에 철쭉이 가득 피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다 져서 시들해졌다. 중간고사라고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꽃이 언제 시들었는지도 몰랐다. 아쉬웠다. 내년 봄까지 철쭉은 볼 수 없다. 마당을 오가면서 잠깐만이라도 그 꽃에 눈길을 돌리고 그 아름다움을 감상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좀 더 현재에 충실한 연습을 해야겠다.  

Three ways to use your present moments to enjoy your work and life, now!

when you want to be happier and more effective
Focus on what is right now.
Respond to what is important today.


Learn from the past
when you want to make the present better than the past
Look at what happened in the past.
Learn something valuable from it.
Do things differntly today.

Help create the future
when you want to make the future better than the present
Imagine what a wonderful future would look like.
Make a realistic plan.
Do something today to help it happen.

Realize your purpose
Explore ways to make your work
and life more meaningful

(the present, p.81)



제1편 '한살아기에게 책을 읽혀라'
◆ 기획의도
‘한살 아기에게도 책을 읽혀라,’ 이 말은 가혹한 조기교육의 슬로건이 아니다.
한살아기에게 책을 읽혀야 하는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고 그 시기는 출생 직후부터다.
미국, 핀란드 등 주요선진국들은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한살 아기 때부터 책을 읽혀야만 한다는 사회적, 국가적 요구가 있었다.
한살 때부터 책을 읽은 아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 한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야만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읽혀야 할까.
◆ 주요내용

1. 한 살 아가들이 책을 읽는다.
핀란드, 미국, 한국 등 책 읽는 한살 아기들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된다.

2. 결정적 시기-생후 8개월에서 12개월
생후 8개월에서 12개월은 아기들의 뇌가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다. 이때 어떤 경험을 했는지 여부에 따라
아기의 뇌는 고정된다.

3. 초독서의 경고 - 엄마의 욕심이 아기의 뇌를 망친다
자기 아이가 천재 혹은 영재라고 믿는 엄마들이 있다. 이들은 지나치게 많은 책을 읽힌다.
그러나 연구결과 천재라고 알려진 대부분의 아이들은 장애아다.

4. 한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야 하는 진짜 이유
한살 아기에게 책을 읽히면 책뇌가 형성된다. 바로 이 시기를 놓쳐선 안된다.

5. 세계는 읽기 혁명에 나섰다
핀란드, 미국, 한국 등 각국 정부는 독서를 국가의 주요정책으로 채택했다.

6. 미국 아이들이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는다
미국의 아이들이 우리나라 소설 ‘소나기’를 읽는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듯이 어린 소년. 소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읽지 않고 새로운 관점을 잡아낸다. 미국 아이들은 과연 소나기에서 무엇을 읽고 있을까.

7. 도서관은 동네 슈퍼마켓이다
도서관하면 우리는 조용한 곳을 떠올린다. 그러나 충북 제천 등에 세워진 ‘기적의 도서관‘은 시끄러운 도서관이다.
이들은 도서관이 동네 슈퍼마켓 같아야 한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제2편 '읽지 못하는 시대'
◆ 기획의도
최근 책을 읽을 수 없게 만드는 불길한 징후들이 감지되고 있다.
아이들은 글자에 대한 두려움과 이상한 신체 반응들을 보이고, 바쁜 현대인들은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 못하는
독해력 이상 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이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읽는 동안 우리의 머리 속에서는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주요내용

1. 도서관을 구한 사서 알리야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비스라 도서관은 폭격으로 전소됐다.
그런데 당시 도서관의 사서 알리야씨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기록한 3만여권의 책을 불길 속에서 구해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책을 구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2. 글자를 무서워하는 아이들
책을 읽을 때면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 그리고 글자에 대한 공포 때문에 몽유병까지 앓았던 초등학교 3학년 아이.. 이 아이들은 왜 글자에 대해 이상 증세를 보이는 걸까.
책을 읽는 동안 우리의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3. 시대가 만들어 낸 병, 읽기장애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책을 못 읽는 가장 큰 이유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꼽았다. 먹고 살기 바빠 책 읽을 시간도 없는 데다 막상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앞에 읽었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들이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스트레스 때문일까? 뇌파 검사를 통해 책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알아본다.

4. 치매를 치료하는 뇌 회춘법 - 책 읽기의 비밀
최근 우리 뇌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늙어가는 우리의 뇌를 회춘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뇌에 인지적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인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방법이 바로 독서라는 것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일찍부터 늙어가는 현대인의 뇌, 치매로 인해 파괴된 뇌 세포를 되살리는 기적의 회춘약,
책 읽기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진다.

5. 노숙자 사상철씨의 두 권의 책
서울역 생활 5년차의 노숙자 사상철, 그가 39년을 살면서 읽은 책은 지금까지 단 두 권이다. 노숙자 다시서기센터의 인문학 수업을 들으며 읽은 책들은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았다. 그가 읽은 두 권의 책 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6. 야구의 길을 찾는 책에서 찾는다 - 야신 김성근
2007년과 2008년 연거푸 두 번이나 우승컵을 거머쥔 야신 김성근 감독. 재일교포로 태어나 고국에서 10번이나 감독직을 맡았지만, 그 중 7번은 불명예 퇴진했다. 그런 그가 프로야구 사령탑에 오른 지 무려 24년 만에 우승을 하게 된 비법은 무엇일까? 그는 책에 그 답이 있었다고 말한다.

7. CEO들의 비밀과의
늦은 밤, 책에 대한 비밀과외를 듣기 위한 CEO들의 모임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총 18주에 걸쳐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이다. 기업 경영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경제 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해 문사철을 배운다는 CEO들. 불황 속에서 찾아내는 책의 지혜를 물어본다.

8. 책이 사람을 찾아가는 나라, 핀란드
핀란드는 세계 최고의 독해력 국가이자 동시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나라다. 핀란드가 90년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해법은 전 국민의 책 읽기였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사설 독서클럽, 2킬로미터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등 책 읽는 나라 핀란드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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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1편을 후반부터 보게 되었는데, 1편에 따르면 뇌는 독서/영화감상/비디오게임 중
책을 읽을 때 가장 많이 활성화 된다.  바로 상상력 때문.
(*텐도  DS 두뇌게임은 책읽기보다 못한거지-.- 속지말자, 상술!)
또한 뇌는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때보다 엄마가 말을 걸 때 더 활동적으로 작동한다.
결론은 아이들의 뇌발달을 위해선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게 좋다는 것.
제천 기적의 도서관처럼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엄마가 되면 열심히 도서관과 친해져야지~)

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밤 늦은 시간에 방영되야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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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을 읽었다. 책을 읽는 내내, 학부에서 공부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참 좋은 스승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것이 내게 정말 크나큰 은혜였다.
인문학을 통해 나를 깨우쳐 주셨던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다.

 




자신감 없는 아이...부모부터 자신감 보이기

리더십은 자기관리서 시작

숙제힘든 아이...칭찬이 곧 공부에 흥미

유연한 사고로 창의력을 길러라

동화책아 어디 숨었니?

장애친구와 짝하는 법 알려주자

미안, 네가 천사인 줄 몰랐어 관련 글 읽기

내 주변에 있는 천사는 누구일까?
남편? 당연하지!
남편은 정말 천사이자 나의 구원자이니.
우리 가족? 친구?
사실은 모든 사람이 하느님이 천사일테다.

나는 천사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나?
내가, 내 마음이 천사와 같다면 나는 천사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미안, 네가 천사인 줄 몰랐어> 저자의 천사들은 특별나게 착하고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다.
아들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해줘서 고맙다며 오이 하우스에 선생들을 초대한 기수네 엄마,
가끔씩 집을 나가지만 저자를 향해 씨익 웃고
김치볶음밥 위 계란지단에 케첩으로 하트를 그려놓은 기용이,
묵묵히 수위 아저씨를 하다 세상을 떠난 목사님,
집에 있으면서 물 새는 것도 모르냐고 맘 상하게 했던 경비아저씨까지 모두가 천사이다.

번드르한 아파트가 아닌 시골집에서 개와 아이들이 뛰노는 평범한 곳에서
말썽부리는 아이들이나 아빠나 엄마와 함께 살지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아이들 가운데서 그 분의 형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저자이기에,
저자의 눈에는 모두가 천사로 보였을 것이다.

나는..그런 눈을 가지고 있나?
내 마음은 온전히 모든 사람을 하느님이 보낸 천사로 생각하고 그분의 뜻을 헤아리나?
언제쯤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 될까?
모든 상황- 충분히 절망하거나 또는 짜증을 내고도 남을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사랑의 눈으로 상황과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을까?

사람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말로만 떠들어대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사람 가운데서 하느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모든 상황 가운데서 그 분의 선한 뜻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직장이 이사하면서 부쩍 짜증을 내는 일이 많아졌음을 느낀다.
때때로 본부에서 오는 분들이 달갑지 않다.
사무실은 넓어졌지만 그 것 빼곤 하나도 좋은 점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확- 짜증이 머리끝까지 치솟는 것 같다.
지금이 바로 내가 천사의 눈을 가지고 있는지 시험할 수 있는 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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