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한겨레21 <동네 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간다>

언제까지나 석유에 의존해서 살 수 없는데
한국은 석유의존률이 여전히 높고
에너지 자립은 꿈도 꾸지 않는다.

에너지 자립하는 동네가 유럽 같은 곳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단다. 반가운 일이다.
이런 곳에서 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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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책공감 2008.12.01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책공감입니다.
    님에 글 엮어갑니다. 시간 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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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에너지절약이나
    새로운 대체에너지 이야기 등의 글을 엮어주시면 매주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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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서둘러주세요 ^ ^ 감사합니다.
    네이버 : http://blog.naver.com/hellopolicy/1500380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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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뉴스 <재활용품 넣어주면 "교통카드 충전되네"> 전체기사 보러가기


음료수 캔, PET병을 넣으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해주는 재활용품 자동회수기(RVM:Reverse Vending Machine)가 등장했다. 사용자가 음료수병을 넣으면 종류별로 분류해 압착, 파쇄하는 차세대 RVM(제품명 닥터 부메랑).. 음료수병이 들어오는 순간 특수 센서와 바코드를 통해 제조사, 재질, 형체를 정확히 식별한다. 재활용 과정에서 검사인력이 별도로 투입될 필요가 없다. 처리과정을 거치면 쓰레기 용량은 처음의 10분의 1로 줄어든다.

이 장비는 재활용품을 수거해온 고객에게 교통카드 충전, 마일리지 등 경제적 이득을 돌려줘 기존 RVM보다 쓰레기 수거율이 월등히 높다. 음료회사는 버려진 용기의 바코드를 역추적해 고객들이 어디서 어떤 음료를 마시는지 생생한 시장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RVM은 9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 일본에 널리 보급됐지만 국내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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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이런 아이디어 상품들이 계속 나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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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석 2008.09.20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그제 버스를 타니 중딩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한마디 하는게 생각나네.
    "야 오늘 나 뻐카충 안해서 ㅈㄹ 걸어왔어 ㅆㅂ"



<왜 착한 소비인가> 기사보기

<소비는 정치다> 인식서 출발

참고: 생협 웹진, <'윤리적 소비'를 넘어>

 <뿌리내리는 미국의 공정무역> 기사보기


<무역관행 바꾸려면 정책변화 뒤따라야> 기사보기

<기업을 변화시키는 영국의 소비자> 기사보기

<일본의 착한 식생활 ‘푸드 마일리지’> 기사보기

<“원가 부담되지만 지역 농산물 고수”>기사보기

<윤리적 소비는 관심·선택의 기준 있어야> 기사보기

<'지역소비’의 유토피아 英 토트네스> 기사보기

<"소비자 아닌 인간 중심의 가치 추구”> 기사보기


경향신문에서 처음 이 주제를 잡어 기사를 내 보낼 때 타이틀을 <'합리적 소비'서 '윤리적 소비'로>로 뽑았다. 나중에 바뀌어서 <왜 착한 소비인가>로 나온 것 같은데 암튼, 나는 <'합리적 소비'서 '윤리적 소비'로>라는 타이틀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타이틀은 '윤리적 소비'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런가?

당연히 나의 대답은 '아니'다. 한마디로 이유를 설명하자면, '윤리적 소비라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마트에서 싸다는 이유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과연 합리적인 판단을 하나? 단지 싸다는 이유로 거리를 멀다하고 운전하며 가서는 싸다는 유혹에 덜컥 필요하지도 않은 번들 상품을 사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판단에서 소비하는 것이냐는 거다.

윤리적 소비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비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다. 단순히 '경제학적 합리성' 만을 맹신하여 소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추후의 비용- 환경보호나, 인간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인프라 구축 등까지 생각해서 소비하는 사람들이다.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는 손해와 이득을 계산하여 소비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합리적인 소비자가 아닌가?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은 윤리적 소비를 위한 말이다. 다소 엉뚱하게 들릴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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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4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이 더 합리적이냐고 정의하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디에 더 우선순위를 두냐의 문제니까.

    물론 차타고 마트가서 대량소비 이런 행위는 따지고 보면 비합리적일 수 있겠지만, 마트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거기도 하구요.

    물론 윤리적이면 비합리적이다 이런 뉘앙스가 느껴질 수 있다는 면에서 그 제목은 적절하지 않았을 수 있겠네요. '합리적 소비'는 그냥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어젠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 예인 2008.08.18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글 쓰면서 합리성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지. 보편적 의미의 합리성과 경제적 의미의 합리성을 혼동해서 쓴다는 생각이 들어서 -.-

  2. 수잔 2008.08.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에겐 세상을 보는 혜안이나 통찰력이 없고,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할 능력도 없어.

    그냥 우리집 쓰레기가 하루 3봉다리가 나온다면 옆집하고 우리집은 6봉다리-
    그럼 우리동은- 우리 구는... 서울은.... 한국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오지만 그것이 분해되지 못하고 매립되거나
    태우면서 좋지 않은 연기를 뿜어 내겠지-

    뭔가 생산되고 소비 되었지만 분해 되지 못한다면 우린 모두 책임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 된다는 거... 뭐가 합리적이고 뭐가 효과적이며... 어느게 더 친환경적인지 갑논을박하고 싶지 않아. 아니 사실 그럴 능력이 없어-

    난 그냥 우선 내가 먹는 것이 안전하도록 그 안전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지속적일 수 있도록-
    또 내가 무언가 얻었다면 얻은 것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해줘야 된다는 거-
    그 보상을 하는 마음 자세를 기르고... (일본의 인터넷 소비자들 처럼)

    공짜나 값싼 것들을 찾지 않는 것-
    책임감 있는 소비를 하는 것!
    그게 중요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정도야-

    하나 더 있다면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연합하고-
    내 생각을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는 정도!

  3. 수잔 2008.08.18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인을 만나 참 다행이야... 고마워...

    • 예인 2008.08.18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언니를 만나서 고마운 걸요. 같은 방향을 보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잖아요.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될 거란 생각에 힘이 나요!



한겨레, <재미있고 즐겁게...직원모두 보물대접> 호리바 회사 관련기사 보기

중요한 건 비용보다 임원들이 진심으로 직원 한명한명을 ‘대접’해준다는 느낌이다. 호리바 아쓰시 사장은 축제 때 입는 파란 옷을 걸치고 그달 생일을 맞은 이들 가운데 가장 어린 직원들과 함께 케이크를 잘랐다. 공연 티켓부터 ‘미소시루(일본 된장국) 3봉지’와 같이 유머스런 경품 추첨도 빼놓을 수 없다. 잔치가 끝나면 사장과 임원들이 한 줄로 서서 잔치 자리를 떠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다.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던 임원들은 파티가 끝난 뒤에야 남은 음식을 먹었다. 지금은 전세계 직원이 4900여명에 이르지만 “개인주의가 강한 유럽 지역의 직원들도 이런 모임을 경험하며 ‘호리바리안’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호리바에서 만난 직원들은 “자신이 하고 싶어 벌인 일이 실패해도 ‘감점’하지 않고 시도 자체를 평가해주는 기업문화가 최고”라며 “힘들어도 참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게 곧 기업과 사회의 기여라 생각하는 문화”라고 자랑했다. 호리바 최고고문은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게 회사다. 그런 일터가 지겹고 재미없으면 어찌 흥이 나고 창의성 있는 생각이 나오겠냐”고 되물었다.

'재미있고 즐겁게'가 회사 구호라는 이 회사.
천명이 넘는 직원이 모여 생일 파티를 하고
중간관리자 없이 임원과 직원들이 직접 만나 수다를 떨며
재택근무와 단축근무를 시행하는 .. 일해보고 싶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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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1 <아빠가 달라졌다, 에코파파가 됐다>

한겨레 21 <우리 일터는 얼마나 '에코'적일까>

한겨레 21 <겨울에 내복 입으시나요?>


내 삶의 중요한 화두, 가족과 환경.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환경 보호는 필수적이라는 깨달음 이후
바뀐 것이 많다.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조금씩 할 수 있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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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싼 맛에 입고 버리는 옷 한벌에 환경은 신음> 기사보기

2년간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결심했던 것이 하나 있었더랬다.
옷은 안 산다라는.
외국에 있으면서 옷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살았을 뿐더러
옷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외국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게 좋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홍콩에 있을 땐가, 유럽 애였는지, 미국 애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떤 녀석이 그랬다.
"한국 사람들은 모두 옷을 잘 입더라."
그 때가 파티여서 옷을 좀 차려입어야 했지만
일년이 넘게 여행하던 터라 삐까뻔쩍한 옷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 녀석은 날 보며 그렇게 이야기 했다.
정말 별로 옷에 신경 안 쓰는 녀석들이었으니
한국 사람들이 조금만 신경써서 옷을 입으면
그게 그렇게 좋아보였나보다.

어쨌든, 한국에 들어오면서 옷은 가능한 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고
옷을 살 때마다 이 옷을 내가 적어도 5-6년은 입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가능하면 무난한 옷으로 사려고 노력했다. 잘 되진 않았지만.

그런데, 의외의 변수가 생겼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거의 10kg의 살이 빠져 옷이 안 맞는 것이다.
내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살들이 집을 나가선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결국엔 남의 옷 마냥 헐렁해진 옷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평소엔 그냥 있는 옷 입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경조사에 참석해야 할 때가 많아지면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하는 때가 늘었다.
원래 정장을 잘 사지 않는데다
살까지 빠져 그나마 있던 정장도 잘 안 맞게 되었으니 그럴 수 밖에.

옷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몇 주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정장 한 벌 사야겠다 싶어 직장 근처 아웃렛에 갔다.
토요일이기도 했지만 무슨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옷을 못 사 아우성을 치는 것 같이 밀려드는 사람들 속에서
그나마 좀 싸고 오래 입을 만한 옷을 고르느라 고생했다.
할인매장인데도 무슨 옷이 그렇게 비싼지.. 정말 모를 일이다.

한국 사람들이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에 비해 유행에 민감하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옷을 자주 사는데 요즘은 옷이 정말 싸져서 더 쉽게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쉽게 사는 옷은 쉽게 버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렇게 버려진 옷은 쓰레기가 되어 우리 후손에게 넘겨진다.

나중에 내 아이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길 원한다면
옷 한 벌 살 때에도 정말 오랫동안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아이를 위해서라도
겉으로 보이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외국 친구들의 사고 방식을 좀 더 깊이 삶 속에 받아들여야겠다.

근데, 사실 그게 쉽진 않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대우가 다른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옷을 입는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요 며칠 생각했다.

아- 정말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날은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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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건 족에 관한 기사 읽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아내는 일은 솔직히 못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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