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노래방 가고 싶다고 얼마 전부터 노랠 불렀다.
마침 한 녀석 네이트온 대화명이 '소원을 말해봐'였다.
그게 소시 노래제목이라는 건 모른채
나는 대뜸 그 녀석에게 말을 걸었다.  
"내 소원은 노래방"

녀석이 날 잡자고 하길래
난 무슨 무슨 요일이 좋은데
내가 핸드폰이 없으니 (마침 폰을 바꿀때라) 네가 애들한테 연락하라고 했더니
녀석은 흔쾌히 그러마 했다. 
다음 날 핸드폰이 도착해서 열었더니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와 있었다. 

"예인과 함께하는 '노래방도전1000곡'에 초대합니다. 가능하신지.
가능하다면 다음주 월이나 목 언제가 좋으신지요"  

푸하하하.
어제 노래방 갔다가 자정 넘어서 들어왔다. ㅋ
함께 놀아준, 콜하면 달려와주는 녀석들에게 감사.



1. 너무 잘 잔다. 어제도 부평에서 서울역까지 장장 40분 넘게 정신없이 잤다.
자고 일어나니 목이 칼칼했다. 에어컨 때문일거라고 믿고 싶지만 입을 벌리고 잔 탓이 아니라고도 장담 못 할만큼 정신없이 잤다.
새로 산 mx200 헤드폰의 방음실력이 너무 빵빵해서 그런가.

2. 전엔 지하철을 탈 때 읽을거리가 없으면 불안했다. 한겨레21과 책, 풍경소리 중 하나는
꼭 가방 안에 있어야 했다. 그런데 요즘은 읽을거리가 없어도 별로 불안하지 않다.
바꾼 새 핸드폰에 게임이 완전 빵빵하게 들어있기 때문-.-  이번에 바꾼 건 쿠키폰인데
울 남편도 같은 폰이다. 지금까지 폰을 쓰면서 내린 남편과 나의 결론은 "이건 닌텐도DS다."


퍼오면서도 "과연 내가 이 요리들을 해보기나 할까?"하는 생각을 한다. 머. 이제 본격적으로 놀거니까 슬슬 한가지씩 땡기는 날 해보도록 하지. 레이디경향에서 들고옴.



오클라라의 사랑을 수놓은 행복한 식탁보(blog.naver.com/fan cycon)를 운영하는 김소영씨(39). 그저 요리하는 것이 행복하고 블로그를 통해 이웃과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운 평범한 주부다. 특별하지 않은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진 그녀의 노하우가 담긴 피망 김치는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 간단하게 국수만 삶아 말아먹으면 또 하나의 별미가 탄생한다.


피망 김치말이국수
재료
소면 100g, 피망 6개, 미나리 30g, 배추속대 300g, 무·당근·양파 1/2개씩, 청고추·홍고추 1개씩, 쪽파 6뿌리, 굵은소금 1/2컵, 찹쌀풀(물 2컵, 찹쌀가루 3큰술), 김치 국물(고운 고춧가루 6큰술, 다진 마늘·꽃소금 5큰술씩, 물 8컵), 속재료 양념(멸치액젓 3큰술, 통깨·설탕 1큰술씩, 꽃소금 약간)

만들기
1 피망은 깨끗이 씻어 꼭지를 칼로 도려내고 미나리는 손질해 적당한 길이로 썬다. 2 배추속대는 굵은소금을 뿌려 절인 뒤 부드러워지면 맑은 물에 헹궈 건져둔다. 3 찬물에 찹쌀가루를 곱게 풀어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 올려 걸쭉하게 풀을 쑨 뒤 식힌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김치 국물을 만들고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면 면포에 국물만 거른 뒤 찹쌀풀과 섞는다. 5 씨를 제거한 청고추, 홍고추와 무, 당근, 양파는 곱게 채썰고 쪽파는 4cm 길이로 썬다. 6 볼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속재료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7 피망의 꼭지를 뗀 부분에 속재료를 꼭꼭 채워 넣고 미나리와 함께 통에 담은 뒤 김치 국물을 부어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시킨다. 8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 소금과 함께 국수를 넣어 삶은 뒤 찬물에 헹궈 건진다. 9 면기에 국수를 넣고 가늘게 채썬 피망김치를 올린 뒤 김치 국물을 부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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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부담스러울 때, 직접 만들까…원조 맛집 카피캣 메뉴

소비를 줄일 때 가장 먼저 아끼는 것이 외식비다. 하지만 자주 들르던 식당의 맛이 그리울 땐 날 집에서 재현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래된 원조 맛집부터 자주 가기 부담스러운 패밀리 레스토랑 인기 메뉴까지 맛의 비결을 파헤친 레시피를 공개한다.


Part 1 잊을 수 없는 원조 맛집 메뉴 따라 하기


눈물이 쏙 빠지게 맵다 / 무교동 낙지볶음

재료
낙지 3마리, 호박 1/3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대파 1/3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굵은소금 적당량, 통깨 약간, 양념장(고춧가루 2/3컵,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1/2큰술, 진간장·설탕·고추장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낙지는 굵은소금으로 빨판을 문질러 씻고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뺀 뒤 3~4cm 길이로 썬다. 2 호박, 당근, 양파, 대파는 4cm 길이로 굵게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털어낸 뒤 어슷썬다. 3 볼에 손질한 낙지와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다. 4 달군 팬에 ③을 넣어 볶다가 낙지가 익기 시작하면 손질한 채소를 모두 넣어 볶는다. 5 ④의 채소가 완전히 익으면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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